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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23.12.12 WINDOWS 11 로컬계정 설치 방법
  2. 2023.11.17 2023-11-15 수요일 용근
  3. 2023.11.17 2023-11-07 화요일 용근
2023. 12. 12. 13:37

WINDOWS 11 로컬계정 설치 방법 Windows OS2023. 12. 12. 13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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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도우즈 설치 단계에서 로그인 화면이 뜬 상태에서 SHIFT + F10 키를 누르면 COMMAND 창이 열림

OOBE\BYPASSNRO 입력후 엔터 

컴퓨터 재부팅후 다시 진행 하면 인턴넷 연결되어 있지 않음

제한된 설치로 계속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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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
Posted by 날자아범
2023. 11. 17. 13:08

2023-11-15 수요일 용근 친구의 글2023. 11. 17. 13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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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 장마와 
습한 날씨에 몸과 마음이 지쳐 갈 때 즈음, 한글날 연휴 즈음으로 기억된다.

새벽녘
담배 한 개비 물고,
커피 한잔 들고 마당으로 나와 담배연기를 뿜는데,

어제저녁 후덥지건한
바람과는 다른 느낌,

콧 끝을 
스치듯 지나가는 바람에
가을의 향기가 났다.

57년을 
이 땅에 살았는데,
여름의 내음과 가을의
향기를 구별 못하리.

그토록 
바래왔던 가을,  

가을의 향기가 얼마나
반갑고 좋던지.

한 달 남짓 
풍요와 너그러움과 행복, 지난날을 회상하고 추억을 
되뇌게 한 시간을 주었다.

이제 그 가을도
가려나 보다.

반팔 티셔츠로 
견디기 힘들 만큼 한기가 온몸을 휘감는 것을 보니,

이제 
가려나보다.

고마웠어, 함께여서 행복했어 가을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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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날자아범
2023. 11. 17. 13:07

2023-11-07 화요일 용근 친구의 글2023. 11. 17. 13: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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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 11 7

 

가라, 가라,

그래 가라.

 

이제

가도 된다 가라.

 

들판에 지천으로

꽃 피웠고,

 

작은골까지 알록달록

색칠해 놓았으니,

 

가라, 가라,

이제는 가도 된다.

 

가서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만 하지 말고,

 

300여 일 자고 다시

온다 약속하고 가라.

 

두번 보름 동안

함께한 가을아,

 

가라 가도 된다.

이젠 가도 된다.

 

300여 밤 자고 다시

온다 약속하고 가라

가라 가을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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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날자아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