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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친구의 글'에 해당되는 글 13

  1. 2023.11.17 2023-07-11 화요일 용근
  2. 2023.11.17 2023-06-14 수요일 용근
  3. 2023.11.17 2023-03-21 화요일 용근
2023. 11. 17. 11:50

2023-07-11 화요일 용근 친구의 글2023. 11. 17. 11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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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월 대보름은 설이 
끝나고 쟁기와 꽹이를
손 보며,

본격적인 농사철을
준비 하는 날이지요.

아울러
초복은 일모작 모내기를
끝내고 보리와 밀타작을
마치고, 

이모작 모내기를
끝내고 논두렁이 마르기를
몇일 기다리다,

논과 밭에
콩을 다 심고,

찾아온 여름에
잠시 쉬면서 토종닭도
한마리 잡고,

밭에서 따온
오이.가지 그리고 튼실한
감자를 쪄 먹으며 더위에
순응하며,

더위와
맞서지않고,

친구삼아 함께지낸 
선조들의 지혜를 알 수 
있는날 입니다.

이처럼 초복은
우리 같이 촌놈들은,

뗄 수없고
기억해야하는 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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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3-21 화요일 용근  (0) 2023.11.17
:
Posted by 날자아범
2023. 11. 17. 11:49

2023-06-14 수요일 용근 친구의 글2023. 11. 17. 11: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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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 두터운 
그늘 밑에서 담배
한 모음으로,

지친 육신에 잠시의 
휴식을 주려 하지만,

불어오는 바람도 시원 
하기보다 덥다는 느낌이
더 드는 아침입니다

누구도 
여름이 아니라 말할 수
없는 날씨입니다.

한줄기 
소낙비라도 내리면,

더위가 누구러질까
하는 생각이 드는 
아침입니다.

덥고 다소
짜증스러워도 입가에
미소를 머금고,

오늘 하루도
열심히 달려 봅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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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날자아범
2023. 11. 17. 11:47

2023-03-21 화요일 용근 친구의 글2023. 11. 17. 11:4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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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 벚꽃
하얀 목련 ~

노란 개나리
노란 산수유 ~

앞다투어
봄을 알리는 꽃들이
여기도 활짝피고,

또 저기에도
소담스레 피어있습니다.

지난 겨울 
그 추위를 보상이라도 받는듯,

하늘은 
높고 푸르며,

바람도 
산들산들,

오늘 하루도
수고많으셨습니다.

편안한
저녁시간 되십시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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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날자아범